After ninety seconds
그 감정과, 거리를 둔다
Shift
파도가, 지나가 있어요
긴 숨을 다 내쉴 무렵이면, 몸의 술렁임이 먼저 가라앉아 있어요. 감정 자체와 싸울 필요는 없어요. 생각이라는 연료를 더하지 않은 파도는 더 커지지 않고 물러갑니다.
회전 · 회전 3D
맴돌던 생각이, 멈춰 있어요
같은 걱정이 몇 바퀴씩 도는 것은, 머릿속 작업 공간이 비어 있기 때문이에요. Shift90은 그곳에 도형을 하나 놓고, 당신에게 돌리게 합니다. 자리가 차 있는 동안, 맴도는 생각은 돌아올 수 없어요.
던지기
오늘 몫을, 두고 왔어요
팔을 휘두르면, 이름을 붙인 감정이 지구 저편으로 날아갑니다. 떨어진 자리는 나만의 지도에 작은 핀으로 남아요. 핀은 날이 갈수록 풍화되어 옅어지기 때문에, 놓아주었다는 감각이 말이 아니라 몸에 남습니다.
Why it works
왜 이런 형태일까요
90초라는 길이
감정이 일어날 때 몸속을 휘도는 생리적 반응 자체는, 생각이 계속 땔감을 넣지 않는 한 약 90초면 가라앉는다는 관찰이 알려져 있어요. Shift90의 세션이 90초인 이유는, 이 파도 하나를 끝까지 지나보내기에 알맞은 길이이기 때문이에요.
길게 내쉬는 호흡
두 번 이어서 들이쉰 뒤 길고 천천히 내쉬는 '생리적 한숨'은, 사람이 흐느껴 운 뒤에 자연스럽게 빠져드는 호흡이기도 해요. 하루 5분의 실천만으로도 기분이 나아졌다는 보고가 있어서, Shift90은 모든 세션을 이 호흡으로 시작해요.
머릿속에서 도형 돌리기
머릿속에서 도형을 돌리는 동안, 맴도는 생각이 쓰는 것과 같은 '머릿속 작업 공간'이 채워져요. 걱정을 억지로 없애려 하기보다, 그 자리를 먼저 채워버리는 방식이에요.
이름 붙이고, 던지기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일은, 나를 그 감정을 바라보는 쪽에 세워요. 그리고 이름 붙인 것을 멀리 던져 떠나보내는 동작은, '놓아주었다'는 감각을 몸의 기억으로 남겨요. 던진 감정이 실제 지도 위에 떨어져 하루하루 풍화되어 가는 모습은, 시간이 감정을 옅게 만든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작은 실물이에요.
Shift90은 의료기기가 아니며, 질환의 진단·치료·완치·예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힘든 감정이 계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해 주세요.
What stays yours
당신의 것은, 당신의 것 그대로
Shift90은 마음 상태라는 가장 사적인 정보를 다뤄요. 그래서 처음부터 필요 없는 정보는 모으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설계했어요.
- 손가락으로 그린 원본 궤적과 영상은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아요. 세션 기록은 오직 나의 개인 iCloud에만 동기화되며, 개발자가 운영하는 서버로는 전송되지 않아요.
- 계정 가입이 없어요. 이름도 이메일 주소도 전혀 수집하지 않아요.
- 광고가 없어요. 광고 식별자(IDFA)도 쓰지 않고, 앱을 넘나드는 추적도 하지 않아요.
- 던질 때 첨부한 사진은 저장되지 않아요. 남는 건 몇 장을 던졌는지, 그 숫자뿐이에요.
- 위치 정보는 약 1킬로미터까지 일부러 정밀도를 낮춰 사용하고, 공유 가능한 영상에는 낮은 고도의 장면을 포함하지 않아요.
Price
처음 7일은,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어요.
7일 동안은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쓸 수 있어요. 8일째부터는 한 번 결제하면 계속 쓸 수 있는 평생 이용권을 기본으로, 월간·연간 플랜도 고를 수 있어요. 광고나 회수권 같은 판매 방식은 전혀 쓰지 않아요.